[맛집-여의도] 스시미소, 가성비 오마카세를 논하다
2주연속 주말 밤새작업으로 고생하는 여자친구님을 위해 무언가 맛있는게 사주고 싶었는데, 여차저차해서 오마카세를 먹기로 했습니다. 높은 가격대는 조금 부담스럽고(?) 엔트리급으로 유명한 스시소라를 가려하였으나 예약에 실패하고 급방문하게 된 여의도 스시미소. 나름 가성비 좋은 업장으로 유명하더군요 위치는 맨하탄빌딩 지하입니다. 과거 스시타마 자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인수하신거 같습니다. 셰프님은 여의도에 있는 스시혜정 출신이시라고 하네요. 가격은 디너 8, 주류메뉴는 오른쪽과 같습니다. 술이 너무 땡겼는데, 참느라 죽을뻔 했습니다. 제가 감히 한점한점 리뷰할 깜냥은 안되니 사지만 구경하세요. 츠미마는 차완무시, 광어, 아지, 청어이소베마끼, 메지마구로, 안키모, 전복+샤리 로 내어주시네요. 전반적으로 무난무난..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