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이브겸 남양주에 다녀왔습니다.
1. 고당
먼저 팥죽을 먹으면 커피를 먹을 수 있는 한옥카페 고당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한옥 그 자체입니다. 이쁘더라구요.
독채로 된 공간들이 있고, 아닌 공간이 있습니다.
독립된 공간을 원하면 안내해주는 직원분께 문의하세요.
유명세보단 사람이 없어서 바로 독채로 된 방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팥죽을 시켜야만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점, 이용시간은 1시간 30분이라는 점입니다.
저희는 독채로 안내받았는데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 날씨 좋을때 오면 신선놀음하는 기분일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날은 너무 춥고, 저희가 있던 독채가 좀 추워서 아늑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커피는 그냥저냥, 딸기 몽블랑은 생각보다 맛있고, 팥죽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팥죽 기대안했는데 팥죽이 제일 맛있었어요.
추워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는데, 날씨 좋을때 다시 놀러오고 싶은 곳입니다.
* 독채로 가실거면 따듯한 방으로 안내받읍시다.
* 지도좀 고쳐라 티스토리놈들아
2. 엠아르
고당에서 추위에떨며 수다를 마치고 인근에 위치한 엠아르로 이동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카페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데 레스토랑 보단 카페의 느낌이 강합니다.
사진이 없는데.. 자세한 사진은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맛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그닥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다는 의미겠죠.
그래도 아직은 유명하지 않은 장소인지라 연인분과 오붓하게 다녀오긴 좋을 듯 합니다. 분위기도 좋구요.
총점
나 -> 5점만점에 3점.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번엔 여자친구님의 코멘트는 없습니다. 왜냐면 특별할게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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